"목숨을 걸어라?" 세종시의 아파트 입주 밀어붙이기 제보 - 사용 승인 불허를 요구하는 주민의 목소리는 버림받아 기자님 안녕하세요. 저희는, 세종시 해밀동 6생 지역에 위치한 '라포르테 세종 아파트' 분양의 계약자들로 이루어진 '라포르테 세종 입주예정자협의회(입예협)'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입니다. (상황이 급박하여 제보 메일부터 드림을 양해부탁드립니다) 저희는, 지난 2020년 12월 분양 계약 이후, 2022년 6월 '사전점검' 등을 진행하는 동안, '사기분양에 가까운 계약 사항의 무단 변경과 무수한 불량 시공 및 미시공 현장'*을 확인하고 그동안 시공사((주)건영)와 주무 감독관청(세종시 주택과)의 전향적인 변화(시공기간의 충분한 연장 확보를 통한 대책 마련 및 감독관청의 '준공승인의 불허' 요구)를 다각도로 강력하게 요구했습니다(숱한 민원과 시위 등). *(기존에 문제 제기하고 있던)계약 사항의 무단 변경과 무수한 불량 시공 사례 1) 기존에 제기한 카탈로그나 모델하우스 등과 다르게 무단 설계 변경(필로티 높이 축소, 창고 높이 축소 등) 하거나 온갖 계약 위반(사기 분양 -고분양가-의혹) 사항 2) 마감 자재(도배,창호,난간,계단,타일,가구 등)의 총체적인 부실과 특히, '창호' (샷시)의 중고 의심 자재 사용 및 '타일'(테라스) 등의 불량 자재 사용(전 세대 공통의 부실 시공이었음) 위의 상황에 대한 입주예정자협의회 비대위의 개선 요구는, 주무 감독관청의 미지근한 처신과 시공사(건영)의 발뺌과 무시에 의하여, 전혀 해결 기미가 없던 중에 '최근에는 다음과 같은 상황까지 '점입가경'으로 벌어졌습니다.' 1) 세대 내 지하창고(서비스 면적이지만, 거주 시설로 '거창하게' 홍보함) 안에서 심각한 누수가 발생(공동 점검 시 발견)되어 이로 인한 심각한 구조적 문제(외벽 붕괴 우려와 누수로 인한 감전사고 위험 등의 생명의 위협 요소) 발견 -> 특히 세대 전체(주차장 및 외벽의 누수 의심 현상도 발견됨)의 방수 문제에 대한 객관적 검증이 절실해짐 2) 법령 위반 사항의 추가적인 발생(단지 배후지의 원수산 삼림 훼손 등으로 경찰 고발 진행 중) 3) 준공 시점이 얼마 남지 않은 현 시점까지도 공용시설 등 미시공 투성이인 공사 현장의 상황 4) 위에서 기존 제기한 문제들 중 어느 하나 전향적인 해결 기미 또는 협상의사가 전혀 없음. 위와 같이 시공사의 심각한 부실 시공과 막장 행태 그리고 주무감독관청의 밀어붙이기식 행정 처리를 상대하며, 우리 입주 예정 주민들은 '생명의 불안을 느끼며 입주해야하는가?'를 외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제, 입주 예정일이 임박하여 도저히 더이상의 피눈물을 두고 볼 수 없고 막장 시공사의 횡포 및 감독관청의 불성실한 관행(사용승인) 처리를 막기 위해 최선의 수단과 방법을 강구하여 행동하던 중에 마지막 보루로서 기자님들께 이렇게 제보 메일을(결례를 무릅쓰고) 드리게 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해 드리는 [보도자료] 와 [성명서], [관련자료PPT]를 살펴주시길 바라오며, 기타 무수한 증거자료들은 저희들의 카페를 비롯하여 사진과 영상 등 추후 제공해드리겠사오니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부디, '건설사'와 '감독관청'의 카르텔이 의심되는 상황 속에 '생명'과 '재산'까지, 벼랑으로 내몰리는 약자의 편에 서주셔서 어둠 속, 한 줄기 빛이 되어주시길 염원합니다.
* 기존 단체 행동 : 6월 23일 10시 세종시 정부2청사로 10
* 향후 단체 행동 : 1인 릴레이 시위 및 관련 기관 집단 항의 방문 등 계속 진행 중 * 취재 관련 연락처 : 010-3402-3282 (문자나 톡으로 연락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제보자명 : 이상직 제보자 연락처 : 010-3402-3282 제보자 이메일 : bestdie@korea.kr |